[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도시계획시설 일몰제(2020. 7. 1.)로 보전과 개발 가치가 높은 우선사업대상 48개소(도로 38, 공원 10)에 대하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연차별 추진계획에 맞춰 보상비 637억 원을 확보해 올해 1월부터 4년차 보상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 공원) 정비사업은 3년차(2019~2021년)까지 총보상비 4,925억원(도로 3,043, 공원 1,882) 중 2,360억 원(도로 1,405, 공원 955)을 투입, 도로 42개 노선, 공원 7개 지구를 보상하여 연차별 계획대로 보상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