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형 중금속분석시스템 운영 지침서 배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중금속 배출원에 대한 현장감시를 위해 제작된 측정장비의 운영방안을 설명한 '실시간 이동형 중금속분석시스템 운영 지침서'를 3월 2일부터 관계 기관에 배포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020년부터 연구해 온 '실시간 이동형 중금속분석시스템'이 기존 무인기(드론) 및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한 감시체계에서 측정하지 못했던 산업단지 내 중금속 배출사업장 조사 및 생물성연소(불법소각) 현장 감시에 효과적인 결과를 도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