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올해도 불특정 남성들을 대상으로 모르는 여성이 다가와 화상채팅을 제안 후 녹화해 유포를 빌미로 금전을 협박하는 ‘몸캠피싱’ 피해가 늘고 있다.
몸캠피싱 방법은 대개 이렇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미모의 여성이 말을 건다.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등을 통해 대화를 시작할 수도 있다. 시작이야 어찌 됐든 종착점은 스카이프, 페이스톡 등 ‘화상 채팅’. 이곳에서 피해자들은 상대의 달콤한 말에 속아, 타인에게 보이기 민망한 장면을 노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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