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신생팀 고양KH축구단이 개막전에서 승점 1점을 따냈다.

고양KH축구단은 27일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2022 K4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거제시민축구단과 1-1로 비겼다. 올해 처음으로 K4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고양KH축구단은 세미프로에서 보기 드문 기업구단으로, KH그룹 IHQ의 자회사인 KH스포츠가 고양시를 연고로 새로 창단한 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