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2월 24일, 관광활동 관련 거대자료(빅데이터)를 수집·축적해 맞춤형 관광 특화 분석을 제공하는 ‘한국관광 데이터연구소’을 고도화해 새롭게 선보였다.
‘한국관광 데이터연구소(랩)’는 이동통신, 신용카드, 길안내기(내비게이션) 등 민간의 거대자료와 한국관광통계, 관광실태조사 등 공공의 거대자료를 일괄 수집·축적하고 이를 다양한 관광유형으로 융합 분석해 기업과 지자체 등 관광산업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역별 관광이동과 소비 유형 등 관광산업의 흐름을 보여주는 서비스이다. 누구나 누리집에 회원가입만 하면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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