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안미생 선생 등 219명 독립유공자 포상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국가보훈처는 제103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중경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비서로 활약한 김구 선생 맏며느리 안미생 선생과 부산 일신여학교 교장으로 3·11 만세시위를 이끈 호주인 마가렛 데이비스 선생 등 219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84명(애국장 20, 애족장 64), 건국포장 30명, 대통령표창 105명으로, 포상자 중 생존 애국지사는 없고, 여성은 2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