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27. 10:28)

27일 12시에 예정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영천역광장 유세에 윤 후보는 참석할 수 없게 됐다. 다만 영천역광장 유세는 계속된다. 이준석 당대표와 지역구 이만희 의원을 비롯한 당 중진들은 종전대로 참석해 유세를 이어간다.

윤 후보는 이날 아침 일찍부터 단일화를 위해 안철수 후보와 접촉을 시도 했으나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서울 유세를 마친 뒤 윤 후보는 서초구 자택에서 밤늦게라도 안 후보를 만나기 위해 연락을 취해놓고 대기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