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재 의원, 그간 ‘포스코 지주사 서울 설립 반대, 미래기술연구원 수도권 설립 반대’ 최정우 회장, 김학동 부회장 등에 지속 요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포스코와 포항 간 극한의 갈등을 빚어온 ‘포스코 지주사 서울 설립’ 논란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다.

전중선 포스코 사장은 25일(금) 포항 김정재 국회의원 사무실을 찾아, 그동안 김정재 의원(국민의힘, 포항 북구)이 최정우 회장과 김학동 부회장 등을 통해 요구해 온 포스코 지주사 주소 이전과 미래기술연구원 포항 설립에 대해 ‘전격 수용’의 입장을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