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7대 제주향토음식 레시피 제작 및 51개 향토음식점 관광자원화 추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식생활 문화가 급변하는 가운데 제주 고유의 향토음식을 보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22년도 제주향토음식육성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시행계획에는 향토음식 도록(圖錄) 제작, 창업 및 요리교실 운영, 향토음식 품평회 및 경진대회, 향토음식 관광콘텐츠화 지원, 향토음식점 표지판 제작 등 총 3개 분야·12개 사업이 마련됐으며, 도는 총 4억 3,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