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소 830억 원 투입 … 도민 생명과 재산보호에 선제적 대응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재해예방사업에 지난해 대비 39% 증액된 국고보조금 415억 원을 확보하고 5개 사업·27개소에 830억 원(국비 415, 지방비 415)을 투입해 사전 재해예방에 나선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11개소·443억 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2개소·56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1개소·14억 원 △조기경보시스템 7개소·21억 원 △우수저류시설 6개소·296억 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