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동에 거주하는 H씨는 흔들리고 아픈 치아에 최근, 치료를 시작했다. 충치가 심해지면서 단순한 통증을 넘어 치아가 손상되는 문제까지 이어졌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다빈도질병통계에 따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2019년~2020년 2년 연속으로 급성 기관지염(감기)을 밀어내고 외래 질병 중 가장 많은 환자 수와 요양급여비용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