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문화재연구소,‘국립문화재연구원’으로 기관 명칭 변경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가 2월 22일 국립문화재연구원으로 기관명을 변경한다.

국립문화재연구원은 1969년 11월 5일 문화재관리국 ‘문화재연구실’로 설치된 이후, 1995년 11월 22일 ‘국립문화재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연구소는 최근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인공지능(AI), 3차원 입체 데이터, 비접촉 분석 활용, 다양한 문화유산 지식자원을 바탕으로 한 융·복합 연구,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문화재 분석연구 등 환경 변화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기관명을 ‘연구원’으로 변경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