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서욱 국방부장관은 21일 오후, 방한 중인 데이비드 버거 미국 해병대 사령관을 접견하고, 한반도 및 역내 안보정세와 한미동맹 발전, 양국 해병대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서욱 장관은 버거 사령관이 한국과 많은 인연을 가지고 있음을 언급하며, 한미 해병대는 6.25 전쟁 이후 공동의 역사를 지닌 굳건한 한미동맹의 상징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