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울산시민축구단 김훈옥이 데뷔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울산시민축구단은 19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수원시티FC와의 2022 하나원큐 FA CUP 1라운드 경기에서 높은 볼 점유율을 보이며 단 한 번도 수원시티FC에게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그렇게 5-0 대승을 거두며 FA컵 2라운드로 향하게 됐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데뷔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김훈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