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18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숙모와 내연남에게 성범죄를 당했다는 한 고등학생의 사연을 공개한다.

미소(가명)는 아빠가 돌아가시고 난 뒤, 아무에게도 마음 붙일 곳이 없었다. 아빠와 재혼했던 새엄마도, 오래전 헤어졌던 친엄마도 함께 생활하기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벌써 몇 년째 학교에서는 따돌림을 당하고 있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