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2 혁신상받은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노트북 출시 압도적 성능은 물론 사용 편의성까지 두루 갖춰 [갓잇코리아 / 조가영 기자] LG전자가 고사양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노트북(17G90Q)을 출시했다. 이 노트북은 고사양 게임에 최적화된 성능은 물론이고, 디자인과 사용 편의성까지 겸해 CES 2022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이 제품은 17.3인치 대화면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는데, 중요한 점은 1ms 응답속도와 함께 300Hz 주사율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참고로 일반적인 모니터는 60Hz 정도이고, 게이밍 모니터는 144Hz 혹은 좀 더 고사양일 경우 165Hz 제품이 있다. 초고사양 모니터의 경우 240Hz를 지원하는 제품이 있기는 하다. 이 제품은 고성능 그래픽칩셋RTX3080과 인텔 11세대 프로세서(타이거레이크H)를 탑재해 현존하는 가장 높은 성능이 탑재되었다고 할 수 있다. 높은 성능에는 어쩔 수 없이 높은 발열량이 따른다. 발열을 제대로 해소하지 못하면 칩셋들이 성능을 낮춰 발열량을 줄인다(쓰로틀링이라 부르기도 한다). LG 울트라기어는 넓은 면적의 발열을 빠르게 낮춰주는 베이퍼챔버 방식을 채택해 고사양 게임을 장시간 구동하더라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가능하게 한다. [caption id="attachment_45701" align="aligncenter" width="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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