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16일 경북영덕에서 발생한 산불이 재발화되어 대형산불로 확대됨에 따라 산림청 공중진화반 구성 매뉴얼에 따라 권역 공중진화반을 광역 공중진화반으로 확대편성하여 총력대응에 나섰다.

중·소형 산불 시에는 해당권역의 관리소장이 공중진화반장 역할을 수행하고, 이번처럼 100ha 이상의 피해면적과 11대 이상의 진화헬기 투입시에는 강화된 조치로 산림항공본부장이 광역 공중진화반장 역할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