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2 시리즈에 이어 새로운 갤럭시 북 공개 예정 갤럭시 생태계에서 다양한 기기간 상호 연결성 강조 [갓잇코리아 / 이동규 기자]삼성전자가 오는 28일 새벽 3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에 앞서 ‘삼성 갤럭시 MWC 이벤트 2022’를 삼성전자 뉴스룸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급속도로 진화하는 모바일 중심 환경에서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업무와 학습의 혁신적인 미래상을 새롭게 정의하고 보다 강화된 갤럭시 생태계 경험을 제공할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계는 새로운 신제품을 새로운 ‘갤럭시 북’이라고 보고 있다. 지난해부터 갤럭시 북 신제품 공개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데, 노트북 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판으로 해석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PC 사업에서 전년 대비 63% 증가한 매출을 달성해, 역대 가장 뛰어난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삼성전자 MX(Mobile eXperience) 사업부 NC(New Computing) 개발팀장을 겸하고 있는 김학상 부사장은 뉴스룸을 통해 “올해는 더 강력하면서 매끄러운 모바일 컴퓨팅 기술을 제공하며, 우리 삶에서 업무 효율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그 노력의 일환으로 갤럭시 생태계 안에서 다양한 기기가 상호 연결될 수 있는 ‘기기 간 연속성’에 더욱 신경 쓰고자 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스마트폰부터 웨어러블, 태블릿, 노트북까지 다양한 기기를 동시에 사용하면서, 기기가 서로 매끄럽게 연동되도록 하는 것은 필수이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연계해 ‘링크 투 윈도우(Link to Windows)’와 같은 기능을 선보였고, 올해는 더욱 확장된 기기 간 연동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코로나 19 팬대믹으로 재택근무가 늘어나 보안에 더욱 취약해졌다. 개인과 기업 모두 다양한 위협에 노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삼성전자는 보안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인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을 통해 각종 보안 위협에 대비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보안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caption id="attachment_45676" align="aligncenter" width="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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