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유지애가 영화 ‘바람개비’에 출연한다.

‘바람개비’는 추억과 상처로 뒤얽힌 청춘들의 밝지만은 않은 삶과 사랑을 그린 청춘 누아르 영화이다. 지난해 7월 함은정, 김태형이 출연한 휴먼 음악 영화 ‘아이윌 송’의 메가폰을 잡았던 이상훈 감독의 작품. ‘아이윌 송’을 통해 청년들의 고충과 이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풀어나갔던 이상훈 감독이 ‘바람개비’에서 어떤 모습으로 청춘을 그려낼지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