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눈 밑이 칙칙하고 푹 꺼져 있다면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고 피곤해 보이는 듯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이러한 인상은 곧 나이가 들어 보이게 하는 노안의 요소 중 하나이기에 최근에는 화장품과 마사지 등을 통해 개선을 도모하기도 한다. 팽팽하면서 매끈한 눈 밑은 인상 자체를 밝고 환하게 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눈 밑의 피부는 얇은 편에 속하며 자주 비비거나 자극을 주는 경우 주름이 쉽게 생기는 등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부위다. 이에 확실한 효과를 기대하며 보톡스나 필러 시술 등을 고려해보지만, 시술의 경우 주름 완화에는 도움 될 수 있으나 꺼짐 현상을 해결하기엔 다소 부족하고 과도하게 주입되는 경우 겉으로 비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더불어 부작용으로 인해 딱딱하게 굳어지게 된다면 인위적인 모양이 나타날 수 있기에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