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 속에서 지난 15일 자매도시인 일본 가라쓰시(시장 미네 다츠로)와 화상회의를 개최하여 신년 인사와 교류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화상회의에서는 ▲양 시가 오미크론변이 확산방지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정된 위드코로나시대에 상호 대표 축제에 초청방문을 시작으로 ▲코로나로 보류 중인 공무원 상호파견 사업 조속 재개 ▲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청소년 교류 적극 추진 ▲제주올레-가라쓰올레를 매개로 한  시민교류 실현 등 위드코로나 시대 교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