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트라우마센터 등록자 수 783명, 지난해 이용자 1만7,086명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4·3트라우마센터가 지역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공동체 화합에 기여하는 등 ‘제주를 대표하는 치유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라우마센터는 제주4·3 등 국가폭력 생존희생자, 유족 및 관련자를 대상으로 정신적·신체적 치유와 재활, 공동체 회복을 위해 국가 차원에서 지원하는 전문적인 트라우마 치유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2020년 5월 6일 개소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