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여인두 정의당 전남도당사무처장이 6.1지방선거 목포시장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14일 목포시 목원동에 위치한 불종대에서 기자회견을 연 여인두 사무처장은 일제강점기 조선인 마을의 화재감시전망대였던 불종대의 역할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는 안중에도 없고 치적 쌓기에 급급한 관료들의 행태를 지켜보기 힘들어 결연한 각오와 의지로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히며 자신이 불종대의 역할을 하겠노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