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올해 양식 생산기반 구축, 양식가공·유통 및 마케팅 사업 등에 94억 원 투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확산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양식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올해 9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제주도는 올해 양식 생산기반 구축 52억 원, 양식가공·유통 및 마케팅 사업 36억 원, 특화 양식 산업화 지원 6억 원 등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40% 증가한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