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사태 와중에 쿼드회의 연 미국]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 임박설로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미군의 증파까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호주로 날아가 일본, 인도, 호주 4개국의 대(對)중국 견제 협의체인 '쿼드'(Quad) 외무장관회담을 열고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위협 요인에 인식을 같이하고 공동 대응의지를 다져 그 배경이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