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외래 다빈도 상병 통계 결과에 따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 총환자 수는 1673만명에 달했다.

치주질환은 초기에 자각증상이 없고 만성적으로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잇몸 염증을 유발해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잇몸과 잇몸뼈 등이 파괴된다. 이로 인해 통증을 느끼는 상황이라면 이미 염증이 깊어져 발치가 필요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