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광양시 옥룡면 장학회는 지역 농민으로 구성되어, 매년 농업 소득 일부를 장학금으로 모금해 옥룡면에 거주하며, 성실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열중해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전 인류에 공헌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육성하길 바라며, 옥룡면 장학회는 지역 내 거주 대학생 3명에게 1인당 1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