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402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고태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은 “최근 오미클론 확산에도 불구하고 제주해녀 축제 및 해녀의 날 기념식 개최가 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하여“제주해녀축제는 2007년부터 매해 열리는 대표적인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3년간 태풍 및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인해 개최된 적이 없다”며 “행정에서는 지금까지 해녀축제를 위한 예산편성만 했을 뿐 개최하려는 노력과 관심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