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삭발식에 참여한 전민호 , 홍경림 , 최호상 ,송덕빈 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지난 2월 3일 자신의 고향 안동을 찾은 자리에서 육군 35사단이 떠난 자리에 남은 40만평 부지를 중심으로 육군사관학교를 이전하겠다는 발언에 발끈한 논산시민들의 불편한 심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야권 인사들이 주축이 돼서 구성한 육사 논산시유치 추진위원회에 속한 야권 인사들이 집단 2월 10일 삭발식 까지 행하며 저항의 불씨를 되살리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