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페토그룹, 삼나무 ‘리본(Re-Born)’ 캠페인 전개

대량 벌목, 폐기되는 제주 삼나무의 업사이클링 캠페인 컬러링, 키트 공예 등 접목…삼나무 활용한 문화예술 사업화 삼나무 리본 주제로 온라인전시회 개최 및 리본 작가 신청접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 민간단체 제페토그룹(회장 오홍식)이 버려지는 삼나무에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접목해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리본(Re-Born)’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제페토그룹은 피노키오를 탄생시킨 제페토 할아버지처럼 폐기되는 삼나무에 컬러링, 키트 공예상품 개발 등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접목해 삼나무의 새로운 활용을 추구하기 위해 만들어진 순수 민간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