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공유물류 플랫폼 ‘모당’ 본격 운영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코로나19로 각종 비대면 서비스가 더욱 활발해졌다. 하지만 제주도는 섬이라는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해 도민들이 ‘도서 지역 배송 불가’라는 제약에 부딪히는 일이 허다했다.

올해부터는 도서 지역 배송 불가 상품을 제주에서도 구입할 수 있고, 제주산 물품의 공동 배송도 가능해진다. 도내 여유 물류창고나 물품 보관함 등을 활용해 도민과 관광객의 물품 보관도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