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콥 노스’ 훈련, 특정 국가 이례적 거론]

미국 공군 당국이 일본, 호주와 실시 중인 연합 공중훈련의 목적을 설명하면서 이례적으로 북한을 거론해 주목을 끌고 있다. 미국의소리(VOA)가 지난 3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국 태평양공군사령부(PACAF)는 미국과 일본, 호주 공군이 참여한 가운데 2일 시작된 ‘콥 노스(Cope North)’ 연합 공중훈련이 북한 등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