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정환 서울교통공사 홍보실장과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김남철 365mc네트웍스 대표이사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와 의료기관 365mc네트웍스(대표이사 김남철, 이하 365mc)가 전달한 ‘아트건강기부계단’ 적립 기부금을 장애예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아트건강기부계단은 서울교통공사와 365mc가 2017년 3월,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에 설치한 계단이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 1명이 에스컬레이터 대신 해당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365mc에서 20원씩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2021년 이용자 수는 44만여 명, 누적 이용자 수는 총 233만여 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