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 급경사지 21개소에 대해 2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2~3월 해빙기는 겨울철 얼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시설이 약해지면서 사면, 옹벽·석축 등에서 붕괴, 낙석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은 시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