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명절 설 연휴 기간 고향에 다녀왔던 30대 직장인 여성 A씨는 오랜만에 보는 친척들에게 나이가 들어 보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렇지 않아도 떨어진 피부 탄력 때문에 고민하던 A씨는 더 미루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안티에이징을 계획하게 됐다.

실제로 20대 중후반부터 30대 초반까지는 사람의 노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시기라고 볼 수 있다. 콜라겐 생성은 감소하게 되고 피부는 전체적으로 탄력이 떨어져 아래로 처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눈가 주름이나 팔자 주름과 같은 부위별 주름과 함께 아래로 처진 얼굴은 나이가 들어 보이는 외모를 만드는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