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여성은 임신과 출산, 폐경 등을 겪으면서 신체적으로 다양한 변화를 느끼게 된다. 피부 노화나 체형 변화는 겉으로 드러나는 변화이므로 관리에 신경 쓰는 여성이 많다. 하지만 관리가 필요한 것은 겉뿐만이 아니다.
노화가 진행될수록 피부와 마찬가지로 질 또한 늘어지고 처지게 되며, 이러한 외형적인 변화 외에도 적정한 산성도를 유지하지 못해 균에 쉽게 노출되기도 한다. 질의 노화가 시작되면 질이완증, 질건조증, 질염 등 다양한 여성 질환을 겪게 돼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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