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뇌종양은 종양이 뇌를 압박해 뇌압이 상승하고, 뇌 신경을 자극하면 뇌에 통증이 나타나는 증상이다. 이 질환은 종양 발생 부위에 따라 뇌에서 시작된 암종인 원발성 뇌종양과 타 기관 암의 전이로 인해 발병한 전이성 뇌종양으로 나뉜다.

이러한 뇌종양의 초기증상 중 하나로 두통을 들 수 있다. 이 뇌종양으로 인해 발생한 두통은 구토, 오심 등의 증상과 함께 나타날 수 있으며, 이를 방치하면 시력장애, 의식장애 등의 소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병세가 악화하기 전 적극적인 뇌종양 치료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