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가 2030 미혼남녀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인의 음식 취향’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결혼정보업체 듀오 조사 결과, 연인과 음식 취향이 다를 경우, 대체로 ‘조금씩 양보한다’(남 59.3%, 여 72.7%)고 답했다. 이어 남성은 ‘상대에게 맞춰준다’(31.3%), ‘각자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다’(7.3%), 여성은 ‘각자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다’(15.3%), ‘상대에게 맞춰준다’(8.7%)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