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섬유근육통은 만성적으로 전신의 근골격계 통증, 뻣뻣함, 감각 이상, 수면 장애, 피로감을 일으키고 신체 곳곳에 누르면 아픈 압통점이 나타나는 연부조직의 통증 증후군이다.
해당 질환을 앓는 사람의 중추신경계에서 세로토닌의 대사가 감소해 있고, 체내의 성장호르몬 분비도 감소해 있으며, 스트레스에 대한 부신피질호르몬의 분비 반응 감소, 뇌척수액에서 P물질(통증 유발 물질)의 증가, 자율신경계의 기능 부전 등의 이상이 있다는 것이 밝혀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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