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에스앤유(SNU)안과가 미국 알콘사(Alcon)가 개발한 ‘클라레온 팬옵틱스’ 렌즈의 사전도입 안과로 지정됐다고 3일 밝혔다.

클라레온 팬옵틱스는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론칭된 렌즈다. 국내에서는 에스앤유(SNU)안과를 포함해 전국 7곳에서 사전 론칭됐다. 해당 렌즈는 기존 팬옵티스 렌즈의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대비 감도와 시력의 질에 영향을 주는 빛 사용량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기존 비구면 디자인에서 사이드를 더 매끈하게 만들어 설계한 만큼, 더욱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빛 번짐을 최소화한 것은 물론 근거리부터 원거리까지 한층 또렷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