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 법제사법위원회)은 2월 3일(목), 감사원이 2020년 여름에 발생한 수해 피해가 또다시 반복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를 감사하기로 계획을 채택한데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소병철 의원은 2020년 섬진강 유역에서 발생한 수해와 관련하여 법사위에서 4차례에 걸쳐 한국수자원공사의 댐수위 및 방류조절 실패와 늑장 통보, 환경부의 관리책임 등을 지적하며 감사원이 수해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 직접 감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촉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