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의 변심에 열불난 중국]

중국이 열 받았다. 그리 안해도 새롭게 선출된 온두라스의 시오마라 카스트로 대통령이 애초에 대만과 단교하고 중국과 수교하기로 했다가 이를 번복한 것에 대해서도 화가 잔뜩 나 있는 상태에서 대통령 취임식에 미국과 대만의 최고위급 사절단을 초청했기 때문이다. 더더욱 중국 입장에서는 정말 거북스러운 일들이 줄줄이 일어나면서 중국은 잔뜩 열불이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