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TV토론 협상단 성일종 단장이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대선 후보 TV토론 협상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주혜 의원, 성일종 단장, 황상무 특보. (공동취재사진/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31일 양자토론을 잠정 합의했다. 그러나 법원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양자토론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던 만큼 방송사의 직접 중계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다만 지상파 방송사가 중계를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종합편성·보도전문채널, 유튜브 등 다양한 경로로 동시다발적 중계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