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해창만간척지의 임대농지 628필지 225ha가 임대계약자들에게 매각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해창만간척지(이하사진/고흥군 제공)

해창만간척지 임대농지는 1984년부터 간척사업으로 피해를 입은 지선 농어민들에게 수의계약 방식으로 임대를 해주고 있는데 포두․점암․영남면 주민 306명은 매년 고흥군과 임대계약을 체결해 해창만 간척농지를 경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