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면에 거주하는 주부 P씨는 다가오는 명절에 고민이 많다. 평소 잦은 설거지와 집안일로 손에 잡힌 물집이 심해진 요즘, 늘어나는 일거리에 더욱 심해지리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한포진은 물과 세제 등을 많이 사용하는 주부나 관련 업계 종사자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며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임산부, 40~50대를 비롯해 남녀노소 어느 연령에서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