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0세까지 만들어진 시력이 평생 눈건강을 결정한다. 감각기능의 발달이 완성되는 8~10세 결정적 시기에 두 눈이 선명하고 대칭적인 바른 시선으로 발달할 수 있게 정확한 검진이 필요하다. 근시나 원시, 난시 외에도 부등시, 약시 등 시력 발달의 위험요소를 제거해 건강한 시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최근 환경의 많은 변화로 근시가 증가하는 추세기도 하다. 근시나 원시, 난시는 굴절이상으로 각각 먼 곳이 잘 안 보이고, 가까운 곳이 잘 안 보이고, 물체의 상이 선명하지 않은 문제점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