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설 연휴기간(1.29 ~ 2.2) 동안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깨끗하고 차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 운영하고 생활쓰레기 특별 수거 처리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설은 평소보다 긴 5일의 연휴기간으로 설 당일에는 평상 시 생활쓰레기 발생량(357톤) 보다 최대 20% 증가한 428톤까지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해 설 당일에는 가연성 수거차(5대 → 6대)와 재활용 수거차(4대 → 5대)를 각각 1대씩 증차 운행하여 탄력적인 대응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