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교육 취약계층인 읍면지역 학생들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배나꿈터(배움과 나눔으로 꿈을 키우는 마을배움터)의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2018년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현재 운영 중인 ‘배나꿈터’는 총 13개소이며, 서귀포시 동‧서부지역의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종합사회복지관 등의 교육기관을 배나꿈터로 지정하여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