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에이어 람보르기니까지! 슈퍼카도 줄줄이 내연기관과 작별 준비 향후 차량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탑재! 람보르기니의 전기차 과연? [갓잇코리아 / 송성호 기자] 이탈리아의 럭셔리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순수 내연기관 자동차와 결별을 선언했다. 람보르기니는 순수한 내연기관 차량을 출시하는 시대를 올해로 마무리하고 내년부터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람보르기니는 향후 몇년간 PHEV 차량 개발에 중점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란 전기 콘센트에 플러그를 꽂아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차량을 의미한다. 2024년까지 전 라인업을 전동화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람보르기니는 내년에 출시될 아벤타도르를 시작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적용될 예정이다. 폭스바겐 산하의 람보르기니는 현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환을 위해 15억 유로(약 2조 290억)원의 예산을 측정했다. 슈테판 빙켈만 람보르기니 최고경영자(CEO)는 "첫 PHEV 설계는 완성되지 않았지만, 범용적인 4도어 모델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caption id="attachment_45255" align="aligncenter" width="1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