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치매는 퇴행성 뇌 질환으로 이에 노출되면 기억, 판단, 지능 등의 정신적인 능력이 감퇴한다. 치매는 발병 원인 및 양상에 따라 여러 유형으로 분류되는데,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것으로는 알츠하이머가 있다. 알츠하이머는 기억력 감퇴, 언어능력 저하, 시공간 파악 능력 상실 등 여러 증상을 나타낸다.

특히 기억력과 관련된 문제들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최근에 있었던 사건이 기억나지 않거나 약속을 자주 잊어버릴 때에는 알츠하이머를 의심해 봐야 한다.